사진여행으로 떠난 진해 군항제 벚꽃놀이





며칠 전 네이버 카페 [여행사진의 모든 것]에서 진해로 사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부터 조금씩 벚꽃들이 개화를 시작하고 있었지만 벚꽃이 멋지게 물든 풍경을 회원들에게 보여줄 지 모른다는 조바심 때문에 꽤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3~4일전부터 피기 시작한 벚꽃들은 날씨가 풀리면서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어제와도 다르고, 아침과 비교해서도 다른 벚꽃들의 개화는 곧 진해를 화려하게 수놓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 오후, 여좌천 주변은 이미 80% 이상의 개화상태를 보였고, 경화역 주변은 3~40% 수준, (구)육군대학은 90% 수준, 내수면연구소는 이제 갓 시작되었고, 드림로드 쪽은 아직 진행조차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물론 진해시 주변의 가로수 벚꽃길은 이미 8~90%에 육박했지만, 확실히 산쪽과는 꽤 시차를 두고 진행되는 듯 했습니다. 

진해 벚꽃의 최절정은 아마도 다음 주 수요일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드림로드쪽이나 장복산 쪽의 벚꽃은 다음 주 주말 정도가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진해로의 벚꽃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다음 주 수요일, 주말 무렵이 가장 적당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호젓한 봄꽃여행을 하시기 위해서는 서둘러 출발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찍 선거를 마치고 서둘러 진해의 벚꽃길을 거닐면서 내 곁에 찾아온 새로운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경화역



 (구) 육군대학에서 만난 예쁜 아이 

(구) 육군대학의 벚꽃나무는 오래된데다 다듬어지지 않아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낸다.



 (구) 육군대학 



 (구) 육군대학 



 (구) 육군대학 



 (구) 육군대학 



 (구) 육군대학에서 미니주님...



 (구) 육군대학에서 미니주님...



 (구) 육군대학



 (구) 육군대학



 오후의 여좌천...

사람 반 벚꽃 반~!



 오후의 여좌천...



 오후의 여좌천에서의 봄결님



 오후의 여좌천...


 경화역에서 만난 예쁜 아이




 경화역에서 만난 예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