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밭,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하다

5월 하면 생각나는 청보리밭~!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는 여행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여행이 아니어서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은 몇 장 찍지 않았지만 

그래도 풋풋한 청보리밭을 만끽할 수 있는 기분좋은 봄날이었습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고창 학원농장/  5월 여행지 추천/ 5월에 가볼만한 곳]

지금 고창 학원농장은 청보리밭 축제로 한창 들떠 있습니다. 

'보리나라 학원농장'이라는 정식 명칭답게 봄바람이 불때마다 서걱이며 연두색 빛감을 토해내는 고창 청보리밭은 

그야말로 '봄날의 희열'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청보리밭을 둘러보는 사람들의 눈빛엔 넉넉한 즐거움이 잔뜩 묻어났습니다.

 게다가 하얀 구름 몇 점이 동동 떠다니는 푸른 하늘과 연두색의 청보리밭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내뱉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사실, 청보리밭은 지금이 절정은 아닙니다. 누렇게 보리들이 익어가는 5월 중순이면 찬란함이 더욱 빛이 날 텐데요, 

그래도 아쉬운 분들은 지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5월게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로 고창 학원농장의 청보리밭 축제만한 곳도 없을 겁니다.

저는 오후 늦게 도착해서 일몰까지 찍었지만, 이곳은 새벽녘에 찍어도 아주 멋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리밭 위로 은은하게 깔린 안개와 함께 붉은 빛을 토해내는 아침의 태양빛을 담으면 환상적인 청보리밭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

▲ 5월 고창 청보리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