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용천사 꽃무릇-슬픈 추억이 서려있는 아름다운 가을꽃









함평 용천사 꽃무릇 [9월에 가볼만한 곳/가을 추천여행지]



9월 추천 여행지로 소개해드리기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주말에 다녀온 용천사와 선운사의 꽃무릇을 이틀간에 걸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은 함평 용천사의 꽃무릇입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꽃무릇 산지는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 등이고요, 그외에도 길상사, 쌍계사, 함양 상림숲 등이 있습니다.

용천사로 진입하는 길가에는 꽃무릇이  마치 코스모스처럼 피어있어서 생경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짙푸른 하늘색과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 그리고 선혈같은 붉은 꽃들의 행렬이 묘한 대비를 이뤄 가슴이 아립니다. 가을의 전령사라 일컫는 코스모스가 비교적 긴 생명력을 갖춘데 반해, 꽃무릇은 고작 일주일동안 그 열정을 다하다 시들고 맙니다. 꽃무릇의 꽃말이 왜 '슬픈 추억'인지 짐작케 하는 부분입니다. 자작자작한 아침 햇살이 작은 산사의 뜨락에 곱게 펼쳐질 때, 애절한 추억은 꽃무릇의 붉은 꽃잎 위에 아롱거리며 빛납니다.


아침 시간이지만,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가들의 셔터소리로 용천사는 부산합니다. 

나름의 시선과 화각으로 사진을 찍는 그들 곁에서 남모르게 빛을 찾아 다녔습니다. 사실, 저는 꽃사진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선호하지 않으니 어떻게 찍는 법도 모르겠고, 또 몸과 마음은 이내 지치고 맙니다. 그나마 고운 아침 햇살의 도움으로 컷을 날려봅니다. 

가을의 고운 햇살을 빚어 찍은 꽃무릇 사진들...






 함평 용천사 꽃무릇

 함평 용천사 꽃무릇

 함평 용천사 꽃무릇

 함평 용천사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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