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후보정의 10가지 기본적인 방법 #2






풍경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후보정의 10가지 기본적인 방법 #2

 

 


 6. 특정 색만 선택해서 색감 조정하기 - 빠른 선택도구와 색상균형


이번에도 특정 부분의 색만 선택해서 색감을 조정하는 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자주 사용하는 빠른 선택도구와 색상균형이라는 조정을 이용해서 특정 부분의 색감을 조정해 보겠는데요, 이 방법도 의외로 많이 쓰이고 편리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포토샵은 하나하나의 방법보다는 그 흐름 자체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얼마 전에 촬영한 감은사지 3층석탑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탑 부분의 색감이 지나치게 녹색끼를 띠는데요, 

녹색이 뒷산의 나무에도 많기 때문에 [색상범위]로 선택하기 보다는

빠른 선택도구를 이용해서 탑만 보정해 보겠습니다.


먼저 빠른 선택도구를 열어서 탑부분을 선택합니다.







 두 개의 탑이 점선으로 깜빡이며 활성화되었습니다.

메뉴에서 레이어 - 새 조정 레이어 - 색상균형을 선택하거나

위의 그림처럼 오른쪽 패널에 표시된 그림을 선택하십시오.






 레이어에 색상균형 레이어 마스크가 생성되고,

속성창에는 작업할 수 있는 창이 하나 떴을 겁니다.

이제 선택된 탑 부분의 녹색을 하나하나 색상균형을 통해서 조절하면 됩니다.


색상균형은 어두운 영역, 중간 영역, 밝은 영역에서 작업할 수 있는데

녹청과 마젠타, 노랑을 눈금을 좌우로 움직여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원본






  보정본

녹색부분이 많이 없어진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위에서 그 값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색은 달라지기 마련이고 

또 보정을 하다가도 자칫 색이 추가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염두에 두면 됩니다. 





 


 7. 사진의 밝기를 조정하는 곡선(Curve)


사진을 보니 어두운 밤에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ISO를 약간 올려 1장당 4분간 장노출로 촬영했더니 사진이 전체적으로 너무 밝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체적인 사진의 밝기를 조절해 보겠는데요, 밝기 조절은 후보정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사실 RAW파일 변환작업에서 밝기 등의 작업을 미리 해 두는 편이지만 중간에 작업을 하다가도 밝기 조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밝기 조정은 주로 레벨 아니면 커브(곡선)을 많이 활용하는데요, 이번엔 곡선으로 약간 어둡게 하겠습니다. 

하지만, 비록 조금은 세심하게 영역별로 어두운 정도를 조정했다고 하지만 전체 사진의 곡선을 낮췄기 때문에 좀 더 세밀하게 하려면 특정 영역만 선택해서 작업하는 게 좋습니다.


 

 


 메뉴에서 레이어 - 새 조정레이어 - 곡선을 선택하거나,

오른쪽 패널의 그림을 선택하면 되면 곡선 레이어 마스크가 생성됩니다.




 

 

 ① 새롭게 곡선 레이어 마스크가 생성되었습니다.

곡선의 속성창으로 가서 전체를 낮춰도 되겠지만 좀 더 세밀하게 작업하기 위해서 

② 손 부분을 클릭해서 사진의 특정영역을 선택해서 마우스 오른쪽을 아래 위로 드래그해서

밝기를 조정합니다. 



  




 원본



 

 보정본

선택한 특정영역은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워 졌습니다.




 






 


 8. 볼륨감 또는 입체감을 더하는 닷징과 버닝 


이번엔 사진의 입체감을 더 하는 닷징과 버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닷징과 버닝의 기본은 밝은 건 더 밝게, 어두운 건 더 어둡게 채색해서 입체감과 명암감을 살리는 기법입니다. 

도구 메뉴에 닷징과 버닝이 있지만 그걸 이용하기 보다는 좀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아래의 방법을 한 번 활용해 보십시오.


이번에는 산 쪽에 있는 대나무의 질감을 살리는 쪽으로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새로운 레이어를 만듭니다.(Shift + Ctrl + N)

① 메뉴에서 편집 - 칠

② 내용에서 50% 회색을 선택합니다.




 

 갑자기 화면이 회색으로 바뀌었을 겁니다.

그러면 레이어 블랜드 모드에서 오버레이를 선택하면 

본래의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오버레이는 가장 밝은 부분은 제외하고 남은 부분으로 합성을 하는데,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조정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① 브러시를 선택하고 작업할 크기와 불투명도를 조절합니다.(불투명도 10~20% 사이)

② 밝게 할 부분은 전경색을 흰색으로, 어둡게 할 부분은 전경색을 검은색으로 바꾸면 됩니다. 

③ 대나무 부분 중에 빛을 받은 부분을 쿡쿡 찍어주듯이 눌러주고, 어두운 부분은 조금 더 어둡게 해서 채색하면 됩니다.








 보정본


탑 뒤의 산쪽에 있는 대나무들의 질감이 조금 더 살아났을 겁니다. 
위의 보정본은 색상균형으로 하늘 부분의 자주색을 빼고 조금 파랗게 바꿨고, 

곡선으로 전체를 약간 더 어둡게 하고,

탑 부분도 채도와 낮췄고 닷징과 버닝으로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9. 레이어 블랜드 모드(오버레이, 소프트 라이트)를 이용하여 색감을 더 강하게 


레이어 블랜드 모드를 활용해서 사진의 색감을 좀 더 강하게 표현해 보겠습니다.

레이어 블랜딩이란? 선택된 레이어와 그 아래에 있는 레이어를 합성하여 그 값에 맞는 효과를 주는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오버레이와 소프트 라이트는 대비와 관련된 레이어 블랜드 모드입니다. 


의외로 자주 사용하는 모드인만큼 자주 사용해 보는 게 좋습니다. 

 

 



 해가 뜨는 쪽을 조금 더 밝게 표현하겠습니다.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① 새 레이어를 만듭니다.(Shift + Ctrl + N)

② 새 레이어가 생성되었습니다.

③ 스포이드를 선택해서 ④ 해가 뜨는 쪽의 밝은 노란색을 선택한 다음

⑤ 노란색으로 바뀐 전경색을 클릭하면 색상피커 창이 뜨는데,

선택된 노란색보다 더 밝은 노란색을 선택합니다. 



 




 만들어 놓은 레이어 위에 노란색을 위의 사진처럼 그려넣으면 됩니다.


① 브러시를 선택하고 불투명도는 100%로 준 다음...

② 효과를 줄 부분만큼 노란색으로 그려줍니다.

③ 레이어 블랜드 모드를 "오버레이"로 바꿔주고, 뒤의 불투명도는 30%로 바꿨습니다.

(여기서 불투명도값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④ 해 뜨는 쪽과 모래사장의 반영이 조금 더 밝은 노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 오버레이는 가장 밝은 부분은 제외하고 남은 부분으로 합성을 하는데,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조정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래사장에 비친 반영의 색감을 조금 더 강조하겠습니다. 

방법은 위의 것과 똑같습니다.


① 새 레이어를 만듭니다.(Shift + Ctrl + N)

② 새 레이어가 생성되었습니다.

③ 스포이드를 선택해서 ④ 붉게 물든 노을 부분의 붉은 색을 선택한 다음

⑤ 붉은 색으로 바뀐 전경색을 클릭하면 색상피커 창이 뜨는데,

선택된 붉은 색보다 더 밝은 붉은 색을 선택합니다. 





 붉은 색을 모래사장에 비친 붉은 부분에 위의 그림처럼 그려줍니다. 


① 브러시를 선택하고 불투명도는 100%로 준 다음...

② 모래사장의 붉은 반영에 그려줍니다.

③ 레이어 블랜드 모드를 "소프트 라이트"로 바꿔주고, 뒤의 불투명도는 14%로 바꿨습니다.

(여기서 불투명도값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④ 모래 사장의 붉은 부분이 조금 더 짙어졌습니다.


※ 소프트 라이트는 오버레이보다는 약하지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조정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파란색과 흰색도 붉은 색처럼 똑같이 작업해 주면 됩니다. 

파도 부분의 흰 부분을 마지막에 표현해 주는 게 좋으므로,

먼저 파란색을 하고 그 다음 흰색을 작업하면 됩니다.






 그냥 넘어가려니, 파도 부분의 파란색이 눈에 거슬립니다. 


① 선택 - 색상범위를 선택

② 첫번째 스포이드로 파도 위의 푸른 색을 선택하고, +스포이드로 영역을 지정합니다.

③ 확인을 누르면 점선이 깜빡이며 선택된 부분이 활성화되었습니다.






 레이어 - 새 조정 레이어 - 색조/채도를 이용해서 

채도를 낮추고 명도를 약간 높여서 어두운 부분의 파란 끼를 제거했습니다.





 원본





 보정본



 


 

  

 


 10. 노출차이를 없애주는 기본적인 풍경사진 후보정, 레이어 마스킹 


풍경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시간대인 이른 아침, 이른 저녁을 흔히 매직아워, 골든 타임이라고 일컫는데요, 이 시간대는 빛과 색이 어우러져 가장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빛과 색이 풍부한 시간대이긴 하지만 명암의 노출 차이가 심해서 촬영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ND 그라데이션 필터를 사용하거나 노출 브라케팅을 활용해서 노출차이를 극복하라고 권합니다. 


풍경사진의 레이어 마스킹은 노출이 심한 시간대에, 움직이지 않고 같은 위치에서 촬영지만 노출이 다른 적어도 2장의 사진 이상으로 조합하는 것을 말합니다. HDR이라는 기법이 있긴 하지만, 이 기법을 잘못 사용했을 경우, 지나치게 인위적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레이어 마스킹을 통해 사진가의 시선으로 작업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레이어 마스킹은 아래에 링크된 강좌를 활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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