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진여행 - 프롤로그 #2

▲ 형제섬 여명과 파도 장노출 사진





제주도 사진여행 - 프롤로그 #2

단지 블로그에 올릴 목적으로 찍는 인증샷을 배제하는 편이라 

한 자리에서 많은 사진을 찍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주도 사진여행에서는 꽤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게다가 둔탁하게 내려앉은 피로와 며칠동안 모질랐던 잠을 보충하느라

사진을 제대로 돌아볼 마음의 틈이 없는 것도 그렇고,

돌아올 가을 단풍철을 맞아 여사모 정기출사의 최적 포인트와 날씨를 점검하다 보니

시간 또한 모지란다는 핑계로 오늘도 지난 제주도 사진여행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여행사진, 또는 풍경사진이라는 것이 그렇지만,

날씨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게 사실입니다.

며칠동안 좋은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었으며,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날도 있어서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그래도 여행사진은 그 때의 상황에 맞춰 담아내야 하는 법...

아쉬움은 아쉬운대로 그렇게 몇 장 담았습니다.

▲ 용눈이 오름에서 바라본 아침 노을

▲ 빛 좋은 날의 신창 해안도로

▲ 싱계물 공원의 일몰

▲ 싱계물 공원에서의 반영

▲ 테쉬폰의 별궤적 사진

▲ 일명 '소지섭 나무'에서의 점상사진





 

▲ 일명 '소지섭 나무'에서의 별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