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모 정출에서 찍은 인물사진











 



MD : 메리님 



그리고 보니 이번 여사모 정기출사에서는 제대로 된 풍경사진을 찍은 것이 없습니다.

일출시간도 이동 때문에 빗겨났기 때문에 삼각대를 애써 들고 가지 않았고,

일몰 자체도 태양이 일찍 미세먼지 속으로 사그라들어 감동조차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아주 오랫만에 담은 카페 회원님을 모델로 인물사진을 찍었습니다.


꽃과 여자는 과히 동색이라더니, 그 느낌부터 다르더군요.

느낌 아는, 그리고 느낌있는 메리님 덕분에 

기분좋은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