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데이터와 파일공유를 자유롭게~! LG 넷하드



 

 

 







5년전부터 꾸려가던 개인홈페이지를 올 초부터 잠정적으로 중단해야 했다.

늘어나는 사진용량으로 인해 서버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는데 서버 용량을 늘릴려니 그 금액이 만만찮았기 때문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일단 홈피는 잠시 보류한 채  블로그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이렇듯, 개인 사진 홈피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늘 자신의 서버 용량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다.
용량이 작다보니 왠만한 트래픽에도 닫혀버리기 일쑤고, 증설하자니 만만찮은 비용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생각도 들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 속에서 문을 닫고 만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런 걱정에 시달릴 염려가 없어졌다.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킹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넷하드가 나왔기 때문이다.
뜬금없이 웹하드면 웹하드지 넷하드는 뭐냐고 궁금해 하실 분들도 계실 것이다.
LG전자에서 나온 NAS NC1은 블루레이 리코더와 DDNS(Dynamic DNS)기능이 돋보이는 신개념 NAS다.
넷하드는 하드 등의 보조장치와 웹하드의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LG 넷하드의 특징 

LG전자에서 나온 넷하드는 '개인 사용자를 위한 대용량 보조기억장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NAS(network Attached Storage)라고 부르는 이러한 형태는 '네트워크 기능을 가미한 외장형 하드디스크'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LG넷하드는 블루레이 리코더를 장착했기 때문에 50GB까지의 용량을 거의 반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블루레이는 다른 말로 DVD를 말하는데, DVD 리코드를 장착했기 때문에 재생 및 저장이 가능한 외장형 ODD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다른 NAS에서 찾아보기 힘든 아주 독특한 기능인데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외장하드는 외부충격에 매우 약한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는데 오랫동안 쓸 데이터라면 블루레이로 저장하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안정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둘 수 있다. 



DDNS 기능도 단연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다.
웹메뉴에서 원격접속 메뉴를 사용해 도메인 이름과 비밀번호만 넣어두면 순식간에 웹하드로 전환된다.
이렇게 하면 인터넷이 접속되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원하는 데이터를 마음대로 저장하거나 다운로드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단지 보조기억장치로 활용되던 NAS가 웹하드로까지 그 가용범위를 넓히는 순간이다.
바로 이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외부에 나가 있더라도 접속해서 나만의 자료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럼, 언제 넷하드가 필요할까?


외장하드가 필요없다!

요즘은 넷북을 포함한 미니노트북들이 보편화되어 있다.
하지만 보통 넷북의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넷북이 60기가 정도의 저용량 하드가 탑재되기 때문에 몇 편의 영화만 집어넣어도 꽉 차는 하드용량 때문에 외장하드를 따로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LG전자에서 나온 넷하드만 있으면 더이상 용량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요즘처럼 WIFI가 늘리 깔려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내 넷하드로 접속해서 마음껏 영화를 다운받아 볼 수 있고, 넷하드에 저장된 음악도 마음껏 다운받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외장하드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없이 마음껏 멀티미디어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웹하드의 시대는 끝이 났다~!

또 웹하드를 대신해서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웹하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매달 웹하드 비용으로 지불되는 그만큼 세이브되는 것이고, 또 여러사람과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웹하드의 큰 장점도 더불어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웹하드의 공간이 그만큼 한정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넵하드는 어마어마한 용량의 공간을 이용해서 마음껏 공유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점이다. 

 

개인 홈페이지 용량도 내 마음대로~!

위에서도 애기했지만 가장 큰 장점은 대용량의 하드를 웹서버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용량 때문에 5년이나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닫아야 했던 가슴 아픈 상황이 다시 재연되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겠는가?
용량에 구애받지 않으니 원하는 자료를 마음껏 업로드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더 이상 용량 때문에 겪어야 하는 좌절 따위는 내 사전에 있을 수 없다~!



출장 중에 자료파일이 든 USB가 뻑이 나도 상관없다.

가끔 서울 출장을 갈 경우, 가지고 간 USB가 뻑이 나서 사무실로 다시 자료를 전송받아야 했던 기억이 있던 나로서는 그야말로 효율적으로 자료를 관리하고 공유하고 저장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매체라는 생각이 든다.인터넷이 연결된 어느 곳이나 누구의 도움없이도 자료를 간편하게 다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과 함께 하는 내 취미생활도~

그리고 사진을 많이 찍고 보관하는 내 취미의 특성상, 사진 자료의 공유는 정말 절실하게 다가온다.
요즘은 워낙 DSLR 신제품이 다양하게 쏟아지고 그에 따라 화소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잘 알다시피 화소수의 증가는 곧 사진 용량이 그만큼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JPG파일이면 그다지 많은 용량을 차지 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까지 없겠지만 RAW로 촬영할 경우 거의 감당할 수 없을만큼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게 사실이다.
만약 외부에 있을 때 어딘가 내 사진의 원본파일을 어디론가 급하게 보내야 할 때, 무엇보다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바로 넷하드이기 때문에 나는 주저없이 추천할 수 있다.

 

 

 

 

 

 

 

 


PC에 바로 연결할 경우, 유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한 공유기를 통해 연결하는 게 좋다.

 

  

넷하드의 편리한 점



1. HD 착탈식이기 때문에 그만큼 확장성이 용이하다.
2. 개인용 서버를 집에서 간편하게 운용할 수 있다.
3. 제한된 용량의 웹하드를 무료로 사용하는 대신 무제한 용량을 마음껏 넷하드로 사용할 수 있다.
4. 네트웍을 통해 여러명이 함께 데이터와 파일공유를 하는 사무실 같은 곳에서 편리하다.
5.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시스템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6. 데이터 보안이나 안전이 확실하게 보장된다.(침입이 두려울 경우 전원을 내리면 된다.)
7. 디자인이 우수한데다 전력소모량이  적고 소음도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