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라바"
바간에서 가장 전망좋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쉐산도 파야(파고다)일 겁니다.
보통 일출과 일몰 등도 이곳에서 찍게 되는데 적어도 일출/몰 시간보다 2~3시간 전에 가야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정도로 바간에 오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 시간이면 이곳을 찾습니다.
▲ 쉐산도 파고다에서 바라본 새벽 여명
▲ 바간의 일출
▲ 일출이 시작되자 바야흐로 떠오른 벌룬
▲ 벌룬을 한 번 타는 금액은 320달러...
그것도 미리 양곤에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 새벽 안개가 자작자작하게 깔린 넓은 벌판과 그곳을 가득 채운 불탑들로
아침이면 장관이 연출되는 곳~!
쉐산도 파고다는 일대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전망을 바라보기엔 더없이 좋습니다.
▲ 쉐산도 파고다에서 바라본 바간의 일출 광경
▲ 쉐산도 파고다에서 바라보는 바간의 일출은 그야말로 장엄한 종교의식과도 같습니다.
숨막히게 아름다운 그 풍광을 바라보면서...
한없이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을 내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 [번외] 쉐산도 파고다에서 바라본 일몰풍경
▲ [번외] 블레디 파고다를 배경으로 일몰 실루엣을 찍습니다.
블레디 파고다는 쉐산도 파고다보다는 낮지만 이곳 역시 일출/일몰 포인트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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