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내가 다녀온 여행의 기록들



2010년, 유난히 여행복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몇 번이나 다녀온 외국여행도 그렇지만, 그동안 바빠서 제대로 못담은 가을풍경도 원없이 담을 수 있었던 한 해여서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기회는 새로운 기회를 낳고, 한 번 도진 역마살의 여정은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한 마디로 역마살의 진수를 톡톡히 체험한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삶이 지속되길 바라지만... 새로 시작되는 업무와 집필, 계획된 장거리 여행으로 인해 올해만큼 다양한 곳을 돌아보진 못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지난 흔적을 돌이켜 봅니다. 딱 그만큼의 제 시선으로 바라본 여행의 기록들이 다소곳이 고개를 듭니다. 돌이켜보면 남는 건 아쉬움밖에 없지만, 그래도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충분히 행복한 기록들입니다. 저만의 여행을 못한 게 오랫동안 아쉬움으로 남지만, 이것 역시 제 삶의 연장선이고 기록들이니만큼 일단 만족하려 합니다. 그나마 이렇게 내 사진들과 여행기들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블로그'라는 공간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 도란도란 제 여행이야기를 하고, 비록 못찍는 사진이지만 성의를 다해 촬영한 사진들을 한 장 한 장 들춰서 보여주는 것만큼 저를 신명나게 하는 것도 없으니까 말입니다.
 
보잘 것 없는 블로그를 찾아와 주시고 아낌없이 댓글을 남겨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때문에 2010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지만,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블로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전남 보성 1다원에서, 2010






△ 간월재에서 바라본 울산시내, 2010



△ 고창 선운사 도솔천의 가을, 2010


△ 전남 장성 백양사의 쌍계루 반영 , 2010




△ 언양 통도사의 일상, 2010



△ 홍콩 센트럴에서, 2010




△ 홍콩 구룡공원의 홍학, 2010




△ 전남 나주 전라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의 메타쉐콰이어길에서, 2010



▲ 호주 빅토리아주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 2010




△ 호주 멜번의 국립미술관, 2010




△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2010 




△ 일본 홋카이도에서, 2010




△ 청풍호반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옥순봉에서, 2010




△ 부산 기장 장안사에서, 2010



△ 청도 운문사의 가을, 2010



△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에서, 2010




△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2010




△ 경북 청송 주산지에서, 2010



△ 경북 청송 주왕산이 보이는 대전사에서, 2010




△ 경주 불국사의 가을, 2010



△ 경주 불국사의 가을, 2010



△ 경주 삼릉의 안개, 2010




△ 전남 불갑산에서 바라본 함평뜰 운해, 2010



△ 경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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